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다에서 살아남기/줄거리 (문단 편집) === 낚시 시도[* 물고기를 잡아라] === '''표류 7일째''' 두리는 자신의 갈비뼈를 보고 10kg은 빠진 것 같다며 이젠 굶어죽나 보다라고 말하자 아빠가 10kg 빠져도 죽지 않는다고, 건강한 사람은 몇 주 굶거나 자기 체중의 절반 가까이 잃어도 살아날 수 있다고 한다.[* 이에 아빠는 [[인도양]]에 32일 동안 표류한 엔시아 티라라는 여자의 표류 기록을 설명한다. 참고로 그 사람은 기존 체중이 60kg였는데, 2주간 치료 후 체중이 고작 '''25kg''' 이었다!][* 이 이야기를 들은 두리는 반드시 신기록을 세우겠다고 다짐하고 리나는 이게 무슨 스포츠냐고 따졌다.] 그리고 아빠는 낚싯줄을 만들어서 바나나를 미끼로 낚시를 하지만 전부 다 실패한다. 게다가 바나나도 없어서 모두가 허탈함을 느끼고 있을 때, 두리가 어제 아빠에게 보트 밑에 물고기들이 있는 걸 봤냐고 묻는다.[* 아빠는 그날 두리와 머리 박은 일을 떠올리면서 별 본 기억 밖에 없다고 한다.] 두리는 물고기들은 그늘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보트 밑에 몰려있었지 않았냐고 말하고, 그 말을 들은 아빠는 보트 밑을 확인하자 정말 보트 밑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했다. 아빠는 뜰채를 들고 보트 밑으로 가서[* 이때 아빠는 물고기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물뱀처럼 스물스물 잠수한다. 일명 바다뱀 잠수법. --(두리: 꼭 물뱀 같아. / 리나: 저래야 물고기가 안 놀라지.)--] 물고기 2마리를 잡는 데 성공한다.[* 이 중 한 마리는 [[고등어]]이다.] 그렇게 잡은 물고기들은 회를 떴고[* 내장과 머리는 미끼로 써야 한다며 남겨뒀다.] 리나는 못 먹는 고기인가 걱정했지만 아빠는 큰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는 거의 다 먹을 수 있다며 괜찮다고 말하고 먼저 회를 먹어본다. 이어 수분이 많아서 물 없이 먹어도 된다는 말에 모두 맛있게 회를 먹는다. 회를 다 먹고 아빠는 머리와 내장을 미끼로 해서 큰 물고기를 잡아보자고 말한다.[* 이때 두리가 이번엔 [[고래]]가 잡히게 해 달라고 빌자 아빠가 고래가 물면 우린 다 죽는다고 기겁한다.] 낚싯줄을 던져 첫 번째는 놓치고 두 번째는 제대로 걸린다. 물고기가 힘이 셌는지 아빠의 손에서 피가 나고 리나가 도와주어 물고기를 건져올린다.[* 물고기 모습이 [[쥐치]]와 비슷하게 생겼다.] 낚시바늘이 빠져 물고기가 탈출할 상황이 되자 리나는 재빨리 입구를 막고 두리를 물고기를 잡아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물고기가 두리의 엉덩이를 물어버린다.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는 물고기가 두리를 잡는다고 웃는다.[* 그 뒤 다음 챕터에서 물고기가 안 나오는 걸 보면 그 물고기는 회가 된 듯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